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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 만에 완판! 미닉스 ‘더 플렌더 MAX’, 출시와 동시에 흥행 돌풍 예고

    1분 만에 완판! 미닉스 ‘더 플렌더 MAX’, 출시와 동시에 흥행 돌풍 예고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음식물처리기 대표 브랜드 입지 재확인
    19.5cm 슬림 디자인은 그대로, 3L 용량과 자동 시간 계산·조절 기술로 한 단계 진화
    3세대 블레이드로 분쇄력 강화, 130도 초고온 건조로 처리 시간 단축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는 지난 3일 출시한 3리터 지능형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더 플렌더 MAX’의 사전 예약 판매 물량 300대가 오픈 약 1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판매는 미닉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됐으며,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하며 미닉스가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 플렌더 MAX’의 흥행은 미닉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에서 비롯됐다. 미닉스는 2023년 10월 1세대 모델 ‘더 플렌더 BASIC’을 통해 ‘한 뼘 음식물처리기’ 시대를 개척했으며, 2025년 3월에는 ‘더 플렌더 PRO’를 출시해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보관·절전을 구현한 ‘풀 오토 음식물처리기’ 시대를 열었다.

    이번에 공개된 ‘더 플렌더 MAX’는 미닉스가 고수해온 콤팩트한 한 뼘(19.5cm)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혁신 기술을 대폭 강화해 더 많은 음식물을 빠르게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투입된 음식물의 무게·습도·온도를 스스로 감지해 적정 처리 시간을 자동 계산하며, 작동 중간에 음식물이 추가로 투입하더라도 시간을 재계산해 처리 과정을 이어간다.

    절삭력을 강화한 3세대 블레이드를 탑재해 치킨 뼈, 전복 껍데기, 동물 뼈, 단단한 과일 씨 등 단단한 음식물도 덩어리 없이 세밀하게 분쇄한다. 내솥 안팎으로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130도 초고온 건조 기술로 500g 기준 약 2시간 만에 빠르게 건조할 수 있으며, 8단계 디지털 바를 통해 분쇄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7~8인분(약 17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 식사 빈도가 잦거나 4인 이상 다인 가구에 추천한다.

    외관은 유지하면서 용량과 성능이 강화된 점이 알려지며, 미닉스 공식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과 유선 문의가 급증하는 등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미닉스 ‘더 플렌더 MAX’는 오는 11월 10일(월) 저녁 8시 45분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 론칭을 기념 약 40% 할인된 45만 9천원의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2만 5천원 상당의 푸드 컨테이너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방송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하드락 필터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미닉스 관계자는 “사용자의 가구 형태와 생활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미닉스의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를 담아낸 신제품 ‘더 플렌더 MAX’를 선보인 결과, 용량과 성능 모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실제 생활 환경을 기반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외형은 미니멀, 성능은 맥스! 미닉스 3ℓ 지능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 출시

    외형은 미니멀, 성능은 맥스! 미닉스 3ℓ 지능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 출시

    ‘더 플렌더 시리즈’의 한 뼘 사이즈는 그대로, 처리 용량 3리터로 확장
    절삭력 강화한 3세대 블레이드와 초고온 건조 기술로 더 강력하고 빠른 처리 구현
    적정 시간을 자동 계산·조절하는 차세대 지능형 기술로 음처기 시장 내 혁신 리더십 강화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슬림한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혁신 기술로 한층 강화된 성능과 더 많은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를 출시했다.

    미닉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더 플렌더 MAX’는 기존 ‘더 플렌더’ 시리즈의 한 뼘(19.5cm) 콤팩트한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처리 용량을 3리터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최대 7~8인분(약 17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 식사 빈도가 잦거나 4인 이상 다인 가구에 적합하다. 1~3인 가구에 알맞은 2리터 용량의 ‘더 플렌더 PRO’와 함께 가구 형태와 사용 패턴에 따라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더 플렌더 MAX’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보다 많은 양의 음식물을 더 강력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 플렌더 MAX’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최초로 적용된 3세대 블레이드로 절삭력이 대폭 강화됐다. 또한 블레이드와 벽 사이의 거리를 1.0mm로 좁혀, 전복껍데기, 동물 뼈, 딱딱한 과일 씨 등 기존 음식물처리기에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단단한 음식물을 덩어리 없이 세밀하게 분쇄한다. 작동 소음은 저소음 모터를 사용해 평균 22.2dB로 설계돼 도서관보다 조용한 수준을 유지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술력도 한층 진화했다. ‘더 플렌더 MAX’에는 기존 ‘더 플렌더 PRO’ 모델에 적용되었던 ‘풀 오토 케어’ 기능을 발전시킨 ‘차세대 지능형 케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자동 처리와 보관, 절전 기능은 물론 투입된 음식물의 적정 처리 시간을 스스로 계산해서 처리하는 자동 시간 조절 기능까지 갖췄다.

    나아가 업계 최초로 무게·습도·온도의 트리플 센싱 및 제어 기술을 적용해, 작동 중간에 음식물을 추가로 투입하더라도 시스템이 자동으로 시간을 재계산해 처리 과정을 이어간다. 130도의 초고온 건조 기술로 기존 모델(더 플렌더 1세대 모델) 대비 56% 빠른 음식물 건조가 가능하다. 500g 기준 건조 시간은 단 2시간으로, 분쇄 과정은 8단계 디지털바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음식물 처리를 곤욕스럽게 만드는 냄새와 위생 문제도 개선됐다. ‘더 플렌더 MAX’에는 미닉스가 자체 개발 특허 출원한 ‘3중 활성탄 하드락 필터’가 적용됐다. 본체와 필터의 결착 구조를 강화해 냄새 밀폐력을 높였으며, 3단계 정밀 코팅이 적용된 전용 활성탄이 악취 입자를 촘촘히 흡착해 냄새를 99.5%까지 제거한다. 또한,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물 고임과 맺힘은 ‘제로 모이스트(Zero Moist)’ 기능으로 해결해 찝찝함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미닉스 특유의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과 한 뼘 크기를 그대로 유지했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내솥 외부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내부에는 내구성이 강한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손상 없이 오랜 시간 견고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더 플렌더 MAX’는 시장을 선도해 온 미닉스의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를 집약해,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용량과 성능을 강화 제품”이라며 “기술 혁신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바꿀 이번 신제품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미닉스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미닉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오픈…김치냉장고 ‘더 시프트’ 첫 선

    미닉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스토어 오픈…김치냉장고 ‘더 시프트’ 첫 선

    신제품 ‘더 시프트’ 오프라인 첫 공개 및 미닉스 전 라인업 전시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고객 경험 강화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본격 확대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 공식 출시한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The Shift)’를 오프라인 최초로 공개한다.

    ‘더 시프트’는 소형 가구 증가로 김치를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김치냉장고다. 폭 360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간편하다.

    두 뼘 너비의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췄다.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며, 냉기 순환 팬과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제어 기술로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김치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또한, 3L 김치통 6개(김치 약 6포기 분량)를 보관할 수 있으며, 500ml 캔맥주 최대 48캔, 생수병 최대 40개까지 보관 가능한 넉넉한 수납력을 갖췄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더 시프트’ 외에도 미닉스의 스테디셀러인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 ▲스테이션 무선청소기 ‘더 슬림’을 비롯한 전 라인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더 시프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필터, 세제 등 제품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최대 99만 원 상당의 뷰티 디바이스 ‘톰 더글로우’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100% 당첨 럭키 쿠폰도 제공된다.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신제품 퀴즈 이벤트 참여 시 ‘더 시프트’의 청량함을 담은 음료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및 인증 고객 선착순 40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5천 원권)을 증정한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부산 센텀시티 팝업스토어는 미닉스의 여섯 번째 신제품인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처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미닉스 전 라인업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 선물? 역대 최대 혜택 그냥 여기서 사면 돼! “미닉스, 유튜버 ‘랄랄’과 ‘더 플렌더 PRO’ 추석 특집 라이브 진행

    “추석 선물? 역대 최대 혜택 그냥 여기서 사면 돼! “미닉스, 유튜버 ‘랄랄’과 ‘더 플렌더 PRO’ 추석 특집 라이브 진행

    명절 음식물 쓰레기 고민 해결… ‘더 플렌더 PRO’ 최대 37% 할인
    유튜버 랄랄과 어머니 동반 출연, 유쾌한 실시간 소통 예고
    추석 선물로 적합한 미닉스 생활가전 3종, 특별 할인 동시 진행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9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랄랄’(본명 이유라)과 함께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이날 저녁 7시부터 70분간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랄랄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미닉스는 명절 음식으로 인해 평소보다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PRO’를 소개하고, 특별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라이브 방송은 ‘미닉스 더 플렌더 PRO와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연휴’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앳홈 미디어커머스팀을 이끄는 이기수 팀장과 랄랄이 함께 출연해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생동감 넘치는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502호 세입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랄랄의 어머니도 출연해 실제 사용 후기를 전하며,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와 편리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더 플렌더 PRO’를 단독 구매 시 3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2대 세트 구매 시에는 푸드컨테이너와 하드필터가 포함된 구성으로 3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추석 선물용으로 적합한 미닉스 인기 가전 3종도 특가로 준비했다. 신제품 무선청소기 ‘더 슬림’을 비롯해 ‘미니건조기 PRO+’, ‘식기세척기 PRO’를 각각 42%, 53%, 4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실속 있는 혜택으로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BHC 치킨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단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의료기기 ‘메디컬 파라오’(1명) ▲농협 안심한우 1kg 세트(10명) ▲온브릭스 프리미엄 과일세트(2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50명) 등 약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미닉스 ‘더 플렌더 PRO’는 음식물의 무게와 습도를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처리하며, 소량의 음식물은 자동 보관 모드로 전환돼 냄새나 부패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물받이가 필요 없는 자동 건조 방식, 유해균 99.999% 살균 기능, 음소거 모드까지 탑재해 높은 편의성과 위생성을 자랑한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음식물 처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시기에 음식물 처리기 ‘더 플렌더 PRO’의 편리함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유튜버 랄랄과 특집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며 “바디프랜드, 한우, 과일세트 등 풍성한 라이브 전용 선물과 음식물 처리기 특별 할인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미닉스, IFA 2025 현장 이야기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미닉스, IFA 2025 현장 이야기

    9월 5일, 독일 베를린 엑스포 센터에서 막을 올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 전시장은 그야말로 세계 가전의 향연이었습니다. 올해 IFA에는 전 세계 138개국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한국은 독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하며 K-가전의 위상을 입증했으며, AI 가전, 에너지 절감, 친환경을 내세운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K-음식물처리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미닉스는 거대한 음식물처리기 조형물과 세련된 디자인의 음식물처리기 제품 전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스가 늘 붐볐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음식물처리기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었던 유럽 시장이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게 무슨 가전인가요?”라는 질문 대신 “용량은 몇 리터인가요?”처럼 구체적인 사용 정보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인 9월 5일에는 독일·이탈리아·스위스·헝가리·벨기에 등 유럽 각국 수십 개 회사의 바이어가 부스를 찾았습니다.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유려한 디자인, 직관적인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말인 다음 날은 전시장이 한층 활기를 띠었고, 일반 소비자 방문이 늘면서 어제 보다 방문객 수가 약 1.5배 증가했습니다. 셋째 날인 일요일에도 가족 단위 현지 소비자들이 대거 방문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넷째 날과 마지막날에는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스페인과 독일 기업이 미닉스 입점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고, 영국·네덜란드·폴란드 기업들에서도 추가적인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유럽 시장은 음식물 처리와 퇴비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1인 가구 증가라는 특성이 미닉스에 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미닉스 더 플렌더

    미닉스는 이번 IFA를 통해 지난 3월 국내에서 출시된 미닉스 더 플렌더 PRO를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미닉스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스마트 센서가 음식물의 양과 습도를 감지해 버튼 조작 없이 건조·분쇄·살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또한 미닉스 부스에는 올해 2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가전 유통업체 마레스(Mares) 그룹도 함께 했습니다. 마레스와의 협업은 각국 유통사와의 상담으로 이어지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5일간 이어진 IFA 2025는 미닉스에게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음식물처리기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북적이는 관람객과 뜨거운 바이어의 관심 속에서 확인한 것은 음식물처리기가 가전을 넘어 일상을 바꾸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베를린에서의 다섯 날을 돌아보면, 하나의 질문이 여전히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가 만든 이 작은 가전이, 유럽 사람들의 일상에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을까. 그 질문과 함께 미닉스의 여정은 이제 유럽 무대에서 또 다른 장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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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닉스, 『음쓰, 웁쓰』 북토크 성료…음식물 쓰레기 통해 ‘비움의 의미’ 조명

    미닉스, 『음쓰, 웁쓰』 북토크 성료…음식물 쓰레기 통해 ‘비움의 의미’ 조명

    미닉스, 출간 기념 북토크서 ‘음식물 쓰레기’의 진정성 강조
    생활 속 문제에서 삶의 본질까지… 다섯 시선으로 전하는 ‘비움’의 의미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지난 10일 저녁, 자사 출간 도서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 출간을 기념해 진행한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일 출간된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만화가·작가·사진가·마케터·에디터 등 다섯 명의 창작자가 음식물 쓰레기를 주제로 음식과 삶, 그리고 비움의 감각을 담아낸 5인 5색 앤솔로지다.

    이번 북토크에는 공저자인 손현·임수민 작가가 참석해, 일상 속에서 늘 마주하지만 깊이 고민하지 않았던 생활 속 문제인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비우고 버리고 남기는 행위’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알라딘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신청한 독자와 출판사 에피케 및 미닉스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한 독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손현 작가는 “음식물 쓰레기를 주제로한 책이라는 기획 자체에 신선함을 느끼실 것 같다”며, “음식물 쓰레기는 화장실을 가거나 잠을 자거나 하품을 하는 것처럼 일상의 일부인데, 평소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소모적인 싸움은 줄고, 관계의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임수민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비움의 의미를 새롭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며, “비움은 단순한 버림이 아니라 ‘온전해지고 싶어서 택하는 선택’이라는 고백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다섯 명의 작가 ‘어떻게 해야 깔끔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공통의 질문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대화 이후에는 독자 Q&A 세션과 함께, 미닉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이 음식물 쓰레기에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럭키드로우, 기념 촬영, 저자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미닉스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미닉스의 철학과 도서 출간의 취지를 독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단순히 음식물처리기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비움의 순간을 의미 있게 전하며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미닉스는 왜 음식물 쓰레기 책을 만들었을까?

    미닉스는 왜 음식물 쓰레기 책을 만들었을까?

    미닉스가 첫 번째 도서를 선보입니다.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음식물쓰레기를 주제로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앤솔로지입니다. 음식과 쓰레기,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감정들을 담아낸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삶의 한 단면을 다시 바라보게 만듭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둘러싼 다섯 작가의 이야기
    이 책에는 다섯 명의 창작자가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시선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음식과 삶, 그리고 ‘비움’의 감각을 깊이 탐구합니다.

    만화가 미깡은 엽편 소설 〈지금 분쇄 중입니다〉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와 자아의 균열을 날카롭게 그려냅니다. 『술꾼 도시 처녀들』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오가며, 음식과 인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작가 손현은 에세이 〈네가 변해야 모든 게 변한다〉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의 풍경을 기록합니다. 결혼과 육아를 거치며 달라진 삶의 무게 속에서, 그는 음식이 단순한 끼니를 넘어 관계와 책임, 그리고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사진가 임수민은 항해와 여행 속에서 마주한 선택과 비움의 순간을 〈정서적 비움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라는 글로 풀어냈습니다. 그는 이번 책에서 ‘비움’이 단순한 결핍이 아닌 또 다른 ‘채움’의 균형임을 보여줍니다.

    브랜드 마케터 정두현은 〈버리는 마음〉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관계의 소멸을 떠올립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과 대학 시절의 관계를 겹쳐 보며, 우리가 쉽게 버리고 지워버린 것들에 대한 성찰을 글 속에 녹여냈습니다.

    에디터이자 작가 이민경은 〈음식을 대하는 자세〉에서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곧 삶을 대하는 태도임을 이야기합니다. 라이프스타일,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글을 써온 그는,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답게 음식에 대한 존중을 섬세하고 진중하게 풀어냈습니다.

    남김과 비움,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감정들
    버려진 음식은 단순히 남겨진 한 끼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살아가는 태도와 습관을 비추는 거울일까요? 냉장고 속 자리 잃은 반찬, 아이가 남긴 밥 한 숟갈, 먹다가 포기한 배달 음식은 일상의 아주 작은 장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아쉬움, 죄책감, 부담감과 같은 감정들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미닉스는 음식물 쓰레기에 진심인 브랜드 입니다. 음식물처리기를 연구하고 만들지만, 단순히 ‘비움’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왜 버려지는가?”,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비워낼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일상의 지속 가능성과 소비의 방식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안합니다.

    이 책은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다섯 명의 목소리를 통해 “음식은 때로 고백이고, 때로는 고요한 후회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담백하게 전합니다. 버려지는 음식 속에 담긴 감정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일상의 한 부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후회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그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닉스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단순한 읽을거리 그 이상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나누고, 비우고, 정리하는 삶’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기르는 계기가 되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웁쓰’의 순간이 더 이상 사소하게 스쳐가지 않고, 그 안에서 작은 울림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