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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HOME News] 2025 얼라이먼트데이 & 피플오브앳홈 – 하나의방향, 하나의팀

    [ATHOME News] 2025 얼라이먼트데이 & 피플오브앳홈 – 하나의방향, 하나의팀

    지난 7월 23일, 앳홈의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의 목표와 중장기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2025 하반기 얼라이먼트데이가 열린 날입니다. 특히 올해는 앳홈 구성원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첫 번째 피플오브앳홈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하나의 방향을 확인한 시간, 얼라이먼트데이

    오전 세션에서는 앳홈 양정호 대표가 상반기 회고와 함께 향후 앳홈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성과는 단순히 결과로만 정의되지 않는다. 그 과정에서의 학습과 성장 역시 우리의 자산”이라는 메시지로 현장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참석자들은 회사의 중장기 비전뿐 아니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신뢰·책임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오후 세션에서는 각 비즈니스팀의 리더들이 직접 나서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팀별 발표에서는 현장에서 느낀 인사이트와 향후 전략까지 폭넓게 다뤄져, 서로의 이해와 협업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단순한 발표를 넘어,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이는 회사의 방향성에 대한 기대를, 또 다른 이는 당면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공유하며 모두가 ‘하나의 방향’과 ‘하나의 팀’으로 맞춰가는 시간이 되었었습니다.

    하나의 팀을 증명한 순간, 피플오브앳홈

    이번 얼라이먼트데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피플오브앳홈 시상식이었습니다. 이 상은 앳홈의 일하는 방식과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한 동료를 선정해 기념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신설되었습니다.

    선정 기준이 된 가치는 앳홈이 평소 중요하게 여기는 TDTF(Think Why, Do Fast, Team First, Finish with Impact)입니다. 이는 단순한 행동 지침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며 마무리하는 방식에 스며든 앳홈다운 문제 해결 방식이자 성장의 언어입니다.

    • Think why: 실행 전에 이유를 먼저 생각한다.
    • Do fast: 완벽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배우며 실행한다.
    • Team first: ‘나’보다 ‘우리’를 우선한다.
    • Finish with Impact: 시작뿐 아니라 마무리까지 책임지고, 다음을 위한 회고를 기록한다.

    수상자는 동료 추천과 경영진 평가를 거쳐 총 세 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수상자들은 서로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팀과 회사 전체의 성과를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였다는 점입니다.

    • 해외사업팀 이형노 님은 새로운 환경과 도전 속에서 주도적으로 길을 만들어낸 추진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상품개발팀 피애화 님은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도 팀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고 안정감을 주는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 브랜드영상팀 송용우 님은 정해지지 않은 과제 속에서도 본질을 파악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실행력을 선보였습니다.

    무대 위에서 트로피를 받는 순간, 동료들의 박수와 환호는 수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진심 어린 축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넘어, ‘우리 모두가 이렇게 일하자’는 다짐을 함께 나누는 순간이었습니다.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던 즐거운 시간

    점심 시간에는 7층 라운지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하지 못했던 장난스러운 포즈와 웃음이 곳곳에서 터졌고, 사진 속 표정만으로도 이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Pick’ 동료 응원 투표가 함께 진행되어, 부서와 직급을 넘어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하루 동안 모두가 서로의 성장을 인정하고 축하하며, 진정한 의미의 하나의 팀이 되었습니다.

    얼라이먼트데이는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닙니다. 앳홈의 실행 플랜, 강화된 조직문화, 그리고 이를 실천한 동료들의 이야기로 채워진 하나의 성장 플랫폼입니다. 무대 위의 발표, 라운지의 웃음, 그리고 박수로 마무리된 시상식까지 이날의 모든 순간은 우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걷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다음 얼라이먼트데이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와 성과가 무대 위에서 공유될까요? 우리의 하반기 여정은 이제 시작입니다.

    앳홈 지원하기: https://career.athomecorp.com

  • 앳홈의 서재 1편; 시작 앞에서 읽는 책들

    앳홈의 서재 1편; 시작 앞에서 읽는 책들

    최근 앳홈에 많은 구성원들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목표를 지녔던 이들이 이제는 ‘앳홈의 성장’이라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함께 걸음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설렘이 가득한 시작이지만, 마음 한편에는 긴장과 책임감도 함께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 첫걸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기대. ‘처음’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낯설고, 때로는 두려움을 동반하곤 합니다.

    앳홈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감명 깊게 읽은 책 몇 권을 추천받았습니다. 시작점에 선 신규 사원들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한 걸음씩 내디디는 데, 이 책들이 작은 이정표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GRIT /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 / 출판: 비즈니스북스

    미닉스팀 이서영: 새로운 시작 앞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감정은 ‘두려움’입니다. 그리고 그 두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이 바로 ‘그릿(Grit)’, 즉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의 힘입니다.

    『그릿』은 “성공은 재능이 아니라 열정과 끈기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단순한 재능이 아닌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에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성공의 요인은 외부 환경보다 내면의 열정과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마음이 흔들릴 때, 나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용기와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과업 앞에 선 지금, ‘열정’과 ‘끈기’라는 내면의 힘을 다시 떠올려보고 싶다면 이 책이 분명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 저자: 강신주 / 출판: 민음사

    데이터팀 윤선영: 우리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점점 감정보다는 역할에 맞는 태도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조차 놓치게 됩니다.

    『강신주의 감정수업』은 스피노자의 감정 이론을 바탕으로 48가지 감정을 분류하고, 문학 작품 속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감정의 성격을 풀어냅니다. 낯설 수 있는 철학적 개념을 문학이라는 매개를 통해 설명하면서, 감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보다 쉽게 이끌어줍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감정에 이끌려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내가 느끼는 감정이 어떤 성격인지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이 저에게 특히 와닿았던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나 자신의 감정보다 ‘역할에 충실한 태도’에만 집중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자각했을 때 만났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외면한 채 바쁘게만 살아가던 저에게, 이 책은 다시금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안겨주었습니다. 저처럼 솔직한 감정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 저자: 밥 프록터 / 출판: 페이지2

    재무팀 임경미: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서면 우리는 종종 걱정과 불안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지금,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이 결정된다”면 어떨까요? 『생각의 시크릿』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이 책은, 생각의 힘과 긍정적인 마인드셋이 어떻게 현실을 바꾸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 밥 프록터는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그 삶을 마음속으로 믿고 상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신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만이 결국 현실이 된다” 이 단순한 문장은 삶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강력한 동력이 됩니다.

    이 책은 새로운 시작 앞에서 자신감이 흔들리거나 방향을 잃었다고 느낄 때, 불안보다 가능성, 걱정보다 기대를 떠올리는 법을 훈련하도록 도와줍니다. 생각을 바꾸고 싶은 순간,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싯다르타 / 저자: 헤르만헤세 / 출판: 리프레시

    이노베이션팀 최시현: 우리는 때때로 삶의 의미를 잃고, 외부의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 속에서 길을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진짜 해답은 어쩌면, 아주 오래전부터 내 안에 머물러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싯다르타』는 그런 내면의 소리를 다시금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주인공 싯다르타는 부유한 브라만의 아들로 태어나 금욕과 고행, 세속과 쾌락, 부와 성공을 거쳐 결국엔 강가에서 진정한 자아를 마주하는 깨달음의 순간에 이릅니다. 타인의 가르침이 아닌 스스로의 경험과 성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 삶의 진리를 이해하는 길이라는 점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이 저에게 힘이 되었던 이유는, 마음이 복잡하고 흔들릴 때마다 “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늘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길을 찾기보다 나 자신의 내면에 조용히 귀 기울이고 싶을 때, 단단한 위로와 깊은 통찰을 건네는 책입니다.

  • 앳홈,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앳홈,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기술·품질·디자인의 차별화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주목
    소비자의 일상 속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체계적인 기술·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 및 글로벌 디자인 역량 입증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이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은 창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동력을 만들어내고,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창업 기업과 경영인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e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앳홈의 이번 수상은 국내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생존이 쉽지 않은 현실과 중국산을 비롯한 외산 제품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국내 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대기업과 견줄 만한 기술과 품질,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루어졌다.

    앳홈은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에 행복을 제공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창립됐다. 앳홈의 구성원들은 고객의 불편을 독창적인 ‘숨겨진 문제 해결’ 관점에서 발견하고, 최적의 제품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더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이 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앳홈은 소형 가구와 작은 생활 공간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미닉스(Minix)’와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프라이빗 에스테틱 경험을 제공하는 ‘톰(THOME)’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앳홈은 ‘작지만 강한 기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자체 품질 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 및 품질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총 17개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렇듯 창의적인 관점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해온 앳홈은 최근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 보관, 절전 기능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미닉스 더 플렌더 PRO’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음식물 처리 과정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탁월한 편의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누적 판매량이 20만 대를 돌파하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앳홈 양정호 대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앳홈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품 기획과 개발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에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Think why, Do fast, Team first” – 앳홈의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Think why, Do fast, Team first” – 앳홈의 조직문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최근 기업 채용에서 직무 적합성보다 조직 문화 적합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젊은 세대가 직장 분위기와 기업 문화를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면서, 기업들도 컬처핏(Culture Fit, 기업 문화 적합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크루트가 올해 초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 인사 담당자의 62%가 면접에서 지원자의 컬처핏을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컬처핏이란 단순히 업무 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뽑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가치와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앳홈에는 ‘몰입과 성장’이라는 컬처핏에 걸맞은 인재를 발굴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피플팀이 있습니다. 피플팀을 이끌고 있는 강구열 리더를 만나 앳홈의 조직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본인과 피플팀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기업의 생애 주기를 중심으로 경영을 위한 HR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카카오, 엔씨소프트, 클래스팅, 당근마켓 등 30명부터 4,000명까지의 크고 작은 규모의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특히 J커브를 그리는 성장기의 회사에서 조직 운영을 맡아왔습니다. 2024년 앳홈에 합류해 현재 피플팀 리더로서 또 하나의 J커브 조직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앳홈의 피플팀은 현재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GA(General Affairs), 제도 운영, 채용, 평가보상, 문화 담당 등으로 역할이 나눠져 있습니다.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만큼, 프로젝트에 따라 유동적으로 협업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용 프로젝트를 문화 담당자가 주도하거나, 평가보상 담당자가 GA 업무를 함께 논의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협업 방식이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일반적인 인사팀이 아니라 ‘피플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앳홈은 구성원들을 단순한 자원이 아닌, 함께 성장하며 시너지를 내는 주체로 바라봅니다. 그렇기에 HR팀이나 인사팀 대신 ‘피플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며,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피플&컬처팀’이라는 개념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피플팀의 핵심 미션은 ‘구성원들이 업무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채용, 보상, 근무 환경, 동료 관계, 미션&비전 정렬 등 다양한 요소를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앳홈의 핵심 조직 문화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TDT는 Think why, Do fast, Team first의 약자로, 앳홈의 핵심 업무 원칙이자 조직 문화입니다. 앳홈의 성장 전략과 깊이 연결된 문화적 행동 지침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속도가 곧 경쟁력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Think why(본질을 생각하기):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이유를 고민하며 일합니다.
    • Do fast(빠르게 실행하기): 빠르게 문제를 발견하고, 즉시 해결하는 실행력을 중시합니다.
    • Team first(전사 관점을 우선하기): 개인 보다 팀과 회사 전체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조직 문화는 단순히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모든 요소와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십과 구성원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미션과 비전, 경영 전략 등 회사의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가 부합하도록 설계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앳홈 구성원만을 위한 특별한 ‘멤버십’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동기를 찾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위해 사옥을 이전했습니다. 스스로 성장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신선 식품, 건강식 등으로 구성된 고퀄리티 스낵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물리적, 정서적 장애 요소들을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 소통과 온라인 제안 창구를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나가고 있습니다.

    복지는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구성원의 소속감과 경험을 강화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이 복지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보다 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카페에서 운영하는 ‘멤버십’ 개념에서 영감을 얻어 앳홈만의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앳홈의 핵심 멤버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혜택의 가치를 더욱 높게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앳홈의 멤버십 프로그램은 다음 세 가지 핵심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몰입 지원 :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혜택
    -점심 식대 지원
    -허먼 밀러 의자 제공
    -70분간의 점심시간 운영
    -코어 타임 외 시간은 리더와 협의해 자유롭게 시간 활용
    가족 & 건강 지원 : 개인과 가족의 웰빙을 위한 혜택
    -어버이날 부모님과의 식사 지원
    -결혼기념일 및 생일 반차 제공
    -건강검진 지원
    성장 지원 :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 기회 제공
    -리프레시 여행비 지원
    -업무 관련 도서 구매 지원
    -자기 개발을 위한 교육비 지원
    앞으로 앳홈의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구성원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앳홈 입사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완벽한 회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재미있고, 즐겁고, 성장할 수 있는 회사도 드뭅니다. 하지만 앳홈은 지금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가장 역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기에 있습니다. 주도적으로 일하고 싶고, J커브 성장기 조직에서 경험을 쌓고 싶으며, 압도적인 기여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면, 앳홈은 여러분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앳홈 지원하기: https://career.athome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