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온스타일 ‘최화정쇼’ 홈쇼핑 및 라이브 방송서 매출 5억 원 이상 달성 ● 6가지 맛 단백질 쉐이크, ‘속세의 맛’과 ‘저당 고단백 성분’으로 인기 ● 단백질바·단백질 스프 등 신제품 라인업 확대…올해 고성장 기대
앳홈(대표 양정호)의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은 지난 21일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진행한 첫 홈쇼핑 방송에서 준비한 단백질 쉐이크가 방송 시작 30분 만에 완판됐으며, 이어 23일 진행된 앵콜 라이브 방송에서도 전량 매진을 기록해 총 5800세트, 5억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방송인 최화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홈쇼핑 프로그램을 9년째 진행하며, 직접 사용해보고 엄선한 제품만을 소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티원과의 협업에서 소비자의 관점에서 진정성 있게 전달한 제품 설명과 생생한 맛 평가가 구매력을 높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1년 론칭한 프로티원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여성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다. 단백질 쉐이크는 곡물맛, 녹차맛, 초코맛, 흑임자맛, 커피맛, 딸기맛 등 6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으며, ‘속세의 맛’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맛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곡물맛은 12가지 곡물을 담아 단백질 특유의 비릿함 없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며, 최근 출시된 딸기맛은 딸기 농축분말과 동결건조 딸기를 넣어 원물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그대로 살렸다.
맛뿐만 아니라 성분면에서도 신경을 썼다. 전 제품 1회 섭취량(35g) 기준 당류 1g 또는 2g, 단백질 18g 또는 20g으로 구성된 저당 고단백 제품이며, ▲피부 건강을 위한 히알루론산·피쉬콜라겐·엘라스틴 ▲소화와 배변활동을 돕는 푸룬·유산균·차전자피 ▲모발 건강을 위한 비오틴 등 여성들의 건강을 고려한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다.
프로티원 관계자는 “이번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프로티원의 제품력이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티원은 최근 단백질바 2종(초코맛, 피넛버터맛)과 단백질 스프 3종(양송이맛, 스위트콘맛, 라면맛)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단백질 식품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누적 매출(25년 1월 1일-5월 27일)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앳홈에는 ‘성장’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다양한 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 이름만으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쉽게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죠.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SCM팀입니다.
물류팀과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SCM(Supply Chain Management) 업무는 단순한 재고 관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제품의 흐름을 조율하며 회사 전반의 운영 효율과 전략적 의사결정에까지 영향을 주는, 말 그대로 앳홈의 ‘공급망 조율사’ 역할을 하고 있죠.
이번 인터뷰에서는 SCM팀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어떤 고민을 안고 일하며 어떤 방식으로 성과를 만들어가는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력 16년차, 앳홈의 SCM팀을 리딩하고 있는 전준무입니다. 팀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특히 원가와 직결되는 재고 자산 확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앳홈의 제품 흐름에서 라스트마일을 맡고 있다는 책임감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Q. SCM팀은 어떤 팀인가요? 제품이 입고되어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하며, 앳홈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객에게 제품을 적시에 제공하고 재고를 통제 및 관리하면서, 사내 현황판에 반영되는 매출·원가의 기초 데이터를 일별로 제공하죠. 결산 시기에는 재무팀과 협업해 재고 자산을 확정합니다.
하루 일과는 주문 현황과 물동량을 체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에는 각종 이슈 대응, 협력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입고·출고·이동·반품·양품화 등 재고 관련 업무를 처리합니다. 일정이 매일 바뀌는 다이내믹한 환경이라 일하는 재미가 큰 직군이라고 생각합니다.
Q. 실제로 어떤 순간에 일의 재미를 느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재고를 통제한다는 건 결국 사업의 중심을 잡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숫자 하나가 매출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니까요. 내 의지와 실행력만 있다면 회사의 여러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업무의 가장 큰 매력 아닐까 싶습니다. 또 고객이 제품을 받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떠올릴 때, 그리고 내가 만든 숫자가 재무 결산의 정확도를 높이고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Q. SCM 담당자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역량은 무엇인가요? 업무 특성상 유관 부서나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이 많은데요, 저는 무엇보다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을 성과로 연결하는 힘은 결국 기술보다 태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요.
외부 업체와의 관계에서도 갑을 관계가 아닌 파트너십의 관점으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신뢰가 쌓이고, 그래야 지속적인 협업이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먼저 내 것을 내어주려 노력하고 진심은 반드시 진심으로 돌아온다는 마음으로 관계를 만들어갑니다.
Q. 앳홈에서도 여러 3PL 업체와 협업 중인데요. 좋은 물류 파트너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다면요? 정시출고율, 오출고율, 재고일치율. 이 세 가지는 기본입니다. 이는 고객 경험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죠. 물론 비용도 중요한 고려사항이지만, 결국 핵심은 신뢰와 소통력입니다.
또, 물류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느냐가 파트너의 진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예기치 못한 이슈가 자주 발생하는 업무일텐데요. 기억에 남는 어려웠던 순간이나 상황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들려주세요. SCM은 매일매일이 도전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스스로에게 두 가지 질문을 자주 던지고 있어요. “그래서 고객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게 앳홈에 도움이 되는가?” 다소 식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 기준으로 판단하면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도 자연스럽게 보이더라고요.
Q. 앳홈 동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활동이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저는 맨몸 운동을 즐겨요. 별도의 기구나 공간 없이 내 몸 하나로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죠. ‘내 손과 발로 나를 지탱한다’는 성취감도 있고요. 절벽에 매달려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떨어지면 너무 슬프니까요. (웃음)
사실 앳홈에서는 구성원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사내 메신저만 봐도 열정이 넘치고 스스로의 영역에서 빛나고 있죠. 때론 업무적으로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도 있지만, 모두가 ‘앳홈이 더 잘 되자’는 공통 목표가 있기에 그조차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언젠가 앳홈이 유니콘 기업이 되었을 때, “그때 참 열심히 했었지”라고 지금을 웃으며 추억하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SCM 팀원분들 늘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 대체당을 최소한으로 사용해 당함량 13분의 1수준으로 낮춰 ● 단백질 17g과 식이섬유 7,600mg 함유한 고단백·고식이섬유 설계 ● 바삭하고 달콤한 초코맛, 쫀득하고 고소한 피넛버터맛 2종 구성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을 운영하는 앳홈(대표 양정호)이 저당은 물론 고단백, 고식이섬유 설계로 균형잡힌 한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단백질바 2종(초코맛, 피넛버터맛)을 올리브영에 정식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중 초코바 대비 당함량을 13분의 1수준인 2g으로 낮춰 당류 섭취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는 말티톨과 소르비톨,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 등 합성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혈당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알룰로스,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등 대체당을 최소한으로 사용했다.
또한, 프로티원 단백질바는 1개(55g) 기준 단백질 17g(계란 3개 분량)과 식이섬유 7,600mg(사과 4.2개 분량)를 함유해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식물성 단백질(분리대두단백(ISP), 파바빈단백, 완두단백)과 동물성 단백질(분리우유단백(MPI)·난백단백) 등 복합 단백질 구조로 영양 밸런스를 최적화했다.
건강 관리를 하면서도 맛의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풍미와 식감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초코맛’은 깊고 진한 초콜릿이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하며 저당 에리스리톨 초콜릿에 볶은 현미와 아몬드 등 견과류를 더해 바삭한 식감이 살렸다. ‘피넛버터맛’은 쫀득한 식감과 함께 볶음 땅콩과 피넛 버터의 조합으로 짭짤하면서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티원 관계자는 “약 1년 2개월 동안 레시피 수정과 테스트를 거쳐 맛과 식감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저당, 고단백, 고식이섬유 설계의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프로티원 단백질바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 관리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프로티원, 4월 25일부터 7일간 더현대 서울서 특별 팝업스토어 오픈 ●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한정 수량 출시 ● 단백질 쉐이크 시음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 거리 제공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Proteeone)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더현대 서울에서 ‘빛나는 나의 재발견(Change your daily routine)’을 테마로 특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딸기맛과 커피맛 파우치 신제품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한정 수량 출시된다. ‘맛있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면 빛나는 나를 재발견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김잼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시음은 물론,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대용량 및 파우치 12종, 시그니처 유리컵, 한정판 굿즈 키링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매일 달라지는 선착순 방문 선물과 인증샷 이벤트, 구매 인증 이벤트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티원은 단백질 특유의 냄새와 비릿함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당 고단백 식품으로, 1회 섭취량(35g) 기준 당류 1g 또는 2g, 단백질 18g 또는 20g으로 설계되었으며 히알루론산, 피쉬콜라겐, 엘라스틴, 유산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딸기맛은 딸기 농축 분말과 동결건조 딸기를 사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원물의 맛을 살렸고, 커피맛은 콜롬비아산 디카페인 분말을 사용해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는 식물성 귀리음료 ‘오트사이드’나 우유, 두유와 함께 섞어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프로티원 관계자는 “최근 저당, 고단백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티원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맛있고 건강한 식단 관리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티원은 2021년 여성의 단백질 부족 문제 해결을 목표로 론칭된 브랜드로, 성분부터 맛, 패키지 디자인까지 여성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단백질 쉐이크 6종(곡물맛, 녹차맛, 초코맛, 흑임자맛, 커피맛, 딸기맛)과 단백질 스프 3종(스위트콘맛, 양송이맛, 라면맛)을 출시했다.
최근 많은 브랜드들이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로티원 역시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김잼 작가의 감성을 입은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딸기맛과 커피맛 파우치가 새로운 패키지로 재탄생했으며, 오는 4월 25일부터 1주일간 팝업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김잼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어떻게 프로티원 제품에 생기를 불어넣었는지, 그리고 이번 협업에 담긴 이야기들을 직접 들어보고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재미있는 그림을 재미있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_kim_jam)입니다. 저는 사람들 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쓸모 있는 그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가끔은 꼭 쓸모가 없어도 이상하게 마음에 남는 그림도 그리곤 해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5년째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평생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제 작업은 특정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공간의 키 비주얼, 패키지 디자인, 홍보용 프로모션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구글이나 네이버처럼 특별한 날에 공개되는 스페셜 로고 작업까지, 그림이 쓰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작가님의 대표 작품을 소개해주세요. 대표작을 한두 개로 꼽기는 어렵지만, 가장 규모가 컸던 작업은 2023년 연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에 상영된 카운트다운 영상입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설렘을 담은 이 영상은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밝히며 상영되었는데, 그 장면을 제 눈으로 직접 본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개인 작업 중에서는 강아지 토리를 그린 <MY WAY>라는 그림을 특히 애정합니다. 산책할 때마다 자유롭게 길을 나서는 토리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저에게 더욱 특별한 작품이 되었어요.
Q. 프로티원과 협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늘 새로운 분야의 작업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요. 단백질 파우더는 처음 해보는 영역이었고, 그래서 더 끌렸던 것 같아요. 직접 제품을 맛보았을 때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고, 성분만 봐도 브랜드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지난해 건강 문제로 급하게 15kg을 감량하면서 ‘다이어트’라는 주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어요.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아니라, 나를 더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었죠. 그래서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디자인을 넘어서, 같은 고민을 가진 누군가에게 작은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Q. 이번 협업에서 가장 신경 쓰셨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이번 작업에서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일 프로티원 단백질 쉐이크 딸기맛과 커피맛 파우치 패키지를 디자인했어요. ‘CHANGE YOUR DAILY ROUTINE’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프로티원을 맛있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면 빛나는 나를 재발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딸기맛과 커피맛이라는 콘셉트를 표현할 때, 단순히 재료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대신 재미있고 위트 있게, 하지만 과하지 않게 담아내고 싶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이번 작업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건 다이어트는 결코 ‘굶어서 버티는 것’만이 아니라는 점이에요. 맛있는 걸 먹으면서도 건강하게 즐겁게 나를 돌볼 수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그림 속 캐릭터들이 운동하는 모습도 그런 맥락에서 그려졌어요. 스트레칭이나 요가처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편안한 동작부터, 테니스나 러닝처럼 활동적인 운동까지 다양하게 담았고, 여기에 딸기와 커피가 운동하는 장면을 넣어 이 그림들을 보는 분들에게 가벼운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싶었어요.
Q. 작가님의 그림으로 완성된 패키지를 확인한 소감은 어땠나요? 무엇보다 작업실에서 혼자 그리던 그림이 실제 제품 패키지로 나와 사람들과 만난다는 건 정말 신기하고 보람 있는 경험이에요. 제가 담고 싶었던 메시지가 그림을 통해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기를 바랬고, 그 과정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이 특별한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프로티원과 ‘‘CHANGE YOUR DAILY ROUTINE’ 메시지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단순한 ‘콜라보’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Q. 프로티원 X 김잼 콜라보 패키지 제품을 구입하신 소비자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직접 먹어보니, 이 작은 파우치 하나가 주는 간편함이 참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언제 어디서든 나를 잊지 않고 챙겨주는 든든한 친구 같은 느낌이랄까요.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를 만든다’는 말처럼, 우리는 이제 건강을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다이어트를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라, 오래도록 함께 가야 할 ‘나와의 약속’이라고 생각해요. 이 제품이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그런 약속을 지켜나가는 데 작지만 확실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그 여정이 건강하고, 맛있고, 그리고 재미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