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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품에 걸맞은 최고의 CX팀 만들 것” 김수민 앳홈 CX팀장
앳홈은 ‘고객의 불편을 해결한 제품을 내놓는다’는 사업 목표 아래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단순히 제품 판매에서 그치지 않고 판매 이후의 지속적인 고객 만족도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팀이 바로 CX팀인데요, 이번에는 CX(Customer Experience)팀을 이끌며 완벽한 CX 프로세스 및 매뉴얼 정립과 CX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김수민 앳홈 CX팀장을 만났습니다.
Q. 본인 및 CX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김수민: 앳홈 CX팀장 김수민입니다. CX 업무 9년차로, 앳홈에는 22년 1월에 합류했습니다. 저희 팀은 현재 11명이고 기본적으로는 브랜드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요, 구체적으로는 25개 정도 되는 입점 마켓의 게시판과 네이버·카카오 채팅, 대표번호(1800-6307)로 인입되는 고객 문의를 응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 브랜드를 1명이 전담하다 보면 그분이 휴가 혹은 부재 시 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서요, 고객 문의 시 누구나 빠르게 확인하여 안내가 가능하도록 전 팀원이 모든 브랜드의 내용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전 브랜드에 대해 꾸준히 스터디하면서 고객 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안내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고객, 특히 불만 고객을 응대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거 같은데요, CX 업무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요?
A. 김수민: 다른 회사의 CX팀과 마찬가지로 고객 분이 CX 프로세스, 매뉴얼을 벗어난 그 이상의 보상을 바라실 때나, 일방적인 주장만 하시면서 저희 이야기는 들으려고 하지 않으실 때 어렵게 느껴지긴 합니다. 가령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시고 문제가 생겨 A/S를 받으셨는데, 이후에 동일한 문제가 생겼다고 하시면서 무조건 교환, 환불만 요구하실 때는 난해하죠.
제품의 결함이 아니라 사용상의 환경이나 고객의 습관 때문에 발생한 문제인 경우도 많이 있는데, 무리한 요구를 하실 때는 난감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도 최적의 해결 방법과 최대한의 보상 범위 안내를 포함하여 고객 분들의 불만을 만족으로 바꿀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반대로, 고객 덕분에 더 기운이 나거나 뿌듯함을 느꼈던 적도 많았을 것 같은데요,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요?
A. 김수민: 고객 분들이 저희와 상담하시면서 문제가 해결되어 정말 좋아하시는 걸 느낄 때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불만 고객이였는데 만족고객으로 바뀌는 걸 피부로 느낄 때 가장 보람을 느끼죠. 저희가 지금 상담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하면서 VOC를 수집 중인데, 거기에도 앳홈 상담에 대해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내용들이 많아요. 그런 걸 보면 한 분, 한 분 더 성심성의껏 응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가짐도 새롭게 하게 되죠.
Q. 팀원들의 상담에 대한 자체 QA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QA의 목적과 효과는 무엇인가요?
A. 김수민: 상담의 퀄리티를 높여서 고객 분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팀원 한 분당 무작위로 게시판 두 건, 채팅 두 건, 유선전화 두 건을 선정해서 대표님과 함께 QA평가와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어요. 말 겹침이 있는가, 쿠션언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가, 상황에 맞는 정확한 안내를 하는가 등 QA 평가항목 하나하나를 얼마나 잘 지켰는지 평가하는데, 저희 팀원 분들은 평균 95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상담 퀄리티가 굉장히 우수한 편이에요.
대표님도 CX를 워낙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이 상담 QA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데 공감하셔서 직접 평가를 진행하실 정도예요. ‘고객 집착’이 앳홈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만큼 대표님뿐만 아니라 전 구성원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에 관심이 높은 편이죠.
Q. 여러 회사에서 CX 업무를 담당하셨는데요, 앳홈 CX팀이 일반적인 CX팀과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인가요?
A. 김수민: 제가 몸담고 있어서가 아니라 앳홈은 이렇게 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인 것 같아요. 미닉스 미니 건조기 한 달 반품 제도만 봐도 알 수 있죠. 가전제품을 한 달 내내 썼는데 이유 불문하고 100% 반품, 환불을 해준다는 게 진짜 드문 경우잖아요.
그런 회사의 방침이 CX 업무에도 여실히 적용되는 게, 고객의 요청사항이 내부 프로세스와 매뉴얼, 외부 소비자분쟁규정이나 전자상거래법에서 나와 있는 규정에 어긋나더라도, 만약 그 고객에게 합리적인 부당함이나 억울함이 있다면 앳홈은 고객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해서 처리해요. 그게 다른 회사와 확실히 다른 점이죠.
보통은 매뉴얼대로 처리하고 고객에게도 이 이상 처리가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고지하거든요. 그런데 앳홈은 억지스러운 요구를 제외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이 고객 입장에서 타당함이 있다면 회사가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처리해요. 물론 CX 담당자로서는 규정대로 하는 것보다 업무가 늘어날 순 있지만, 한편으론 고객 분들이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죠.
Q. CX 담당자에게 필요한 자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김수민: 고객을 최우선으로 보는 관점,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을 갖춘 분이 앳홈 CX팀에 맞는 분인 것 같아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앳홈은 그 어떤 회사보다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회사잖아요. 제품을 개발하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그 시작 포인트 또한 ‘해당 영역에 고객의 불편이 존재하는지, 또 그 불편을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지’일 정도로요.
그런데 자기 중심적이거나 회사의 이익만을 놓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앳홈에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최대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분을 채용하려고 해요. 또, 단순히 고객 응대에만 집중하기보다 CX전문가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CX의 다양한 영역을 스스로 공부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분이 저희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CX팀장으로서 앞으로의 계획이나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김수민: 가장 이루고 싶고 중요하게 생각되는 첫 번째는 당연히 고객 분들에게 양질의 CX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 팀 모두의 공통적인 계획, 목표가 아닐까 싶어요.
두 번째 계획은 저희 팀원 분들 중 경력 5년 내외의 주니어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하루하루 그날의 업무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많은 경험과 학습을 하면서 CX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거예요. 앳홈은 누구나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깊이 배울 수 있고 또 얼마든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회사잖아요. 제가 갖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많이 나누고 전파하면서 팀원 분들이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어느 회사에서나 탐내는 CX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앳홈이 오랜 시간 준비한 신제품들이 런칭을 앞두고 있는데요, CX팀장으로서 최고의 제품에 걸맞은 최고의 CX팀을 만들어서 고객 분들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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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위니아에이드와 미닉스 식기세척기 배송·설치 업무 협약 체결
· 종합 Care서비스 플랫폼 보유 위니아에이드가 고객 맞춤 설치서비스 제공
· 고장 시 리퍼브 제품으로 즉시 교환, 고객 불편 제로화앳홈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은 위니아에이드와 자사 미닉스 식기세척기의 배송·설치·교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니아에이드 화성 사옥에서 22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우 앳홈 가전사업부장과 이종태 위니아에이드 플랫폼Biz팀장이 참석했다.
미닉스 식기세척기는 오는 1월 2일 설치형과 비설치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설치형은 씽크대 수전을 연결해 자동 급수형으로 사용하며, 비설치형은 별도 연결 없이 내장된 물 탱크에 직접 급수해 사용한다. 이 중 고객이 설치형을 주문할 경우 위니아에이드 소속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 및 고객 맞춤 설치서비스를 제공한다.
A/S는 사용 제품을 수거하여 수리 후 전달하는 형태와 새로운 리퍼브(refurb) 제품으로 즉시 교환하는 형태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수리 기간 동안 사용 공백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제로화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형은 위니아에이드가 고장 제품 수거 및 교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위니아에이드는 전국적인 배송·설치센터를 보유한 종합 Care서비스 플랫폼 회사로 애플·일렉트로룩스·테팔·소니 등 국내외 주요 IT, 생활가전 업체의 대행을 맡고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가전은 판매가 끝이 아니라 그 순간부터 새로운 서비스의 시작이다. 특히 별도 설치가 필요한 가전은 어떤 설치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고객 만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전국적인 배송·설치 인프라를 보유한 위니아에이드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앳홈 가전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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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 GS홈쇼핑 첫 런칭
· 10월 현대홈쇼핑에 이어 두 번째 홈쇼핑 런칭
· 방송 중 앱·일시불·카드 할인 제공, 필터세트 3년치 증정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은 자사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를 오는 1일 오후 11시 38분 GS홈쇼핑에 첫 런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홈쇼핑 런칭은 지난 10월 방송한 현대홈쇼핑에 이어 두 번째로,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오후 11시 50분이라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1분당 20여 대가 팔리는 등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미닉스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2인 가구에 걸맞은 콤팩트한 사이즈와 감각적인 디자인, 탁월한 성능 등을 토대로 네이버 리뷰좋은순 1위 등을 차지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올 5월에는 강력 모드 및 울/섬세 모드, 의류관리 기능과 베이지, 그린 색상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모델 ‘미닉스 PRO’를 출시했는데, 이후 6~8월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GS홈쇼핑에서는 앱 할인과 일시불 할인, 카드 할인 및 무이자 10개월 혜택 등을 제공하며, 필터세트를 기본 1년치에 2년치를 추가해 총 3년치를 증정한다. 미닉스가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한달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 가능한 CS정책 또한 동일하게 적용된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지난 10월에 런칭한 현대홈쇼핑에서도 늦은 시간임에도 2개 색상이 품절되는 등 큰 성원을 받았던 만큼 이번 방송 또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능·디자인·CS정책 등 미닉스만의 강점이 홈쇼핑을 통해 상세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고객 분들이 구매를 결정하시는 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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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5배 넓은 사무실로 확장 이전
· 21명에서 67명으로, 1년 사이 직원 수 3배 이상 증가
· 스튜디오·라운지 신설, 미팅룸 다양화 등 공간 효율성 제고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이 사무실을 성수역 부근에서 뚝섬역 1분 거리 영창디지털타워로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전 시기는 2023년 3월경이며 이전하는 곳은 1,708㎡의 면적으로 지금보다 약 5배 큰 규모다.
올해 초부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온 앳홈은 한 해 동안 직원수가 21 명에서 67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나며 사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추가 채용도 진행 중으로 내년에는 인원이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앳홈의 주 사업은 가전·침구·식품 등 홈라이프 관련 제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판매하는 것으로, 매출은 창업 첫 해인 2018년 62억으로 출발해 지난해 약 8배 상승한 470억을 달성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올해는 자체 제품 개발 관련 투자, 품질연구소 신설 등 내실의 체계화에 집중한 한 해로 매출은 500억 원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대표 제품인 미니 건조기 업계 누적판매량 1위인 ‘미닉스’를 필두로 가전 브랜드 음식물처리기 ‘웰싱’, 로봇청소기 ‘클리엔’, 요리가전 ‘키첸’, 침구 브랜드인 토퍼 매트리스 ‘자몬스’, 경추 베개 ‘슬리필로우’, 식품 분야 단백질쉐이크 ‘프로티원’ 등이 고르게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앳홈은 새로운 사무실에 촬영용 스튜디오, 접객용 라운지 등을 신설하고 미팅룸을 다양화하는 등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단순한 사무실 이전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앳홈을 이만큼 성장시켰다는 것이기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더욱 심기일전하여 소비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감동을 드리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