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술·품질·디자인의 차별화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주목
● 소비자의 일상 속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
● 체계적인 기술·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 및 글로벌 디자인 역량 입증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이 25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은 창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동력을 만들어내고,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창업 기업과 경영인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창업 ▲인큐베이팅 ▲e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앳홈의 이번 수상은 국내 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생존이 쉽지 않은 현실과 중국산을 비롯한 외산 제품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국내 가전 시장의 주도권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아래 대기업과 견줄 만한 기술과 품질,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루어졌다.
앳홈은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에 행복을 제공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으로 지난 2018년 창립됐다. 앳홈의 구성원들은 고객의 불편을 독창적인 ‘숨겨진 문제 해결’ 관점에서 발견하고, 최적의 제품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며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더 나아가 삶의 가치를 높이 는데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앳홈은 소형 가구와 작은 생활 공간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미닉스(Minix)’와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프라이빗 에스테틱 경험을 제공하는 ‘톰(THOME)’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앳홈은 ‘작지만 강한 기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자체 품질 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 및 품질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총 17개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며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렇듯 창의적인 관점과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해온 앳홈은 최근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 보관, 절전 기능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음식물처리기 신제품 ‘미닉스 더 플렌더 PRO’를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음식물 처리 과정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만큼 탁월한 편의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누적 판매량이 20만 대를 돌파하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앳홈 양정호 대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앳홈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품 기획과 개발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에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