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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닉스 더 플렌더, 유럽ㆍ미국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미닉스 더 플렌더, 유럽ㆍ미국 시장 본격 공략 나선다

    유럽 가전 유통사 ‘마레스’와 수출 계약 성사…초도물량 선적 시작으로 수량 늘려 나갈 것
    유럽의 높은 음식물처리 비용 고려… ‘한뼘음처기’ 미닉스 더 플렌더 전략적 선택 주요
    美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IHS)도 참가… 가전 본고장 미국에 K가전 위상 높일 것

    앳홈(대표 양정호)이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미닉스의 대표 제품인 음식물 처리기 ‘더 플렌더’는 23년 9월 출시한 이후 1년 5개월만에 국내에서 15만대가 판매됐다. 이에 앳홈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으로 미닉스 ‘더 플렌더’를 선정하고 해외 유통망 확보에 돌입했다.

    지난 5일 앳홈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40년 이상 유럽 시장에 가전을 유통해 온 ‘마레스(Mares)’ 그룹과 미닉스 ‘더 플렌더’ 수천대를 공급하는 정식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앳홈은 유럽 소비자들에게 미닉스 ‘더 플렌더’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앳홈은 지난해 9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에 참가,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를 선보이며 유럽 진출을 타진한 바 있다. 당시 ‘한뼘음처기’ ‘더 플렌더’의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깔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에 다수의 현지 유통업체가 관심을 보였고, 유럽이 음식물 처리 비용이 높다는 점을 적극 공략해 이번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게 됐다.

    또한 앳홈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25년 전통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전시회인 ‘2025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The Inspired Home Show 2025)’에 참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미닉스의 음식물 처리기를 비롯해 식기세척기, 미니건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식량의 40%가량이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앳홈 양정호 대표는 “지난 17일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로부터 유치한 시리즈 A 180억원의 투자금은 마레스 그룹과 수출 계약을 맺고 글로벌 전시회 참석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에 마중물 역할을 해 주었다”며, “미닉스가 전 세계인의 사랑받는 국가대표 K가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앳홈 자회사 음식물처리기로 2025 CES 혁신상 ‘가전제품 부문’ 수상

    앳홈 자회사 음식물처리기로 2025 CES 혁신상 ‘가전제품 부문’ 수상

    앳홈의 자회사 음식물처리기 전문 생산업체 포레(PORE), 2025 CES에서 혁신상 수상
    음식물처리기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20년 이상 음식물처리기만을 생산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의 자회사 음식물처리기 생산 업체 포레(PORE)가 2025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의 2025 가전제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박람회 CES를 앞두고 세계를 선도할 혁신 기술과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선정되는 만큼 영예로운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포레는 음식물처리기 ‘에콥(ecop)’을 통해 혁신상의 기준에 부합하여 가전제품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에콥’은 가정에서 발생된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 분쇄하여 평균 80% 이상, 최대 95%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처리 과정에서 음식물의 무게와 수분량을 인식해 최적의 건조 과정을 셋팅하고 무게 감소 정보를 생성하여 해결하는 등 세계 최초의 AI와 IoT가 접목된 음식물처리기다.

    포레는 음식물처리기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20년 이상 음식물처리기만을 생산하고 있다. 말하는 음식물처리기 ‘이브’, 소음과 냄새 등을 해결한 ‘에코체’ 등 혁신적인 음식물처리기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한 한뼘음식물처리기 미닉스의 더플랜더가 연일 매진 행렬을 벌인 것이 우연이 아니다. 음식물처리기 업계의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CS와 AS를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려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또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4년 12월부터 135평 규모의 음식물처리기 실험실을 오픈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시설을 갖추어 기술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포레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그동안 한국이 고민해 온 솔루션의 글로벌 확장의 기회로 보고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해외진출을 통해 K-음식물처리기의 붐을 일으키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