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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미닉스, IFA 2025 현장 이야기

    독일 베를린에서 만난 미닉스, IFA 2025 현장 이야기

    9월 5일, 독일 베를린 엑스포 센터에서 막을 올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 전시장은 그야말로 세계 가전의 향연이었습니다. 올해 IFA에는 전 세계 138개국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한국은 독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하며 K-가전의 위상을 입증했으며, AI 가전, 에너지 절감, 친환경을 내세운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K-음식물처리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한 미닉스는 거대한 음식물처리기 조형물과 세련된 디자인의 음식물처리기 제품 전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스가 늘 붐볐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음식물처리기라는 개념 자체가 낯설었던 유럽 시장이었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방문객들은 “이게 무슨 가전인가요?”라는 질문 대신 “용량은 몇 리터인가요?”처럼 구체적인 사용 정보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첫날인 9월 5일에는 독일·이탈리아·스위스·헝가리·벨기에 등 유럽 각국 수십 개 회사의 바이어가 부스를 찾았습니다.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유려한 디자인, 직관적인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말인 다음 날은 전시장이 한층 활기를 띠었고, 일반 소비자 방문이 늘면서 어제 보다 방문객 수가 약 1.5배 증가했습니다. 셋째 날인 일요일에도 가족 단위 현지 소비자들이 대거 방문해 열기를 더했습니다.

    넷째 날과 마지막날에는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스페인과 독일 기업이 미닉스 입점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히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고, 영국·네덜란드·폴란드 기업들에서도 추가적인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유럽 시장은 음식물 처리와 퇴비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1인 가구 증가라는 특성이 미닉스에 큰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미닉스 더 플렌더

    미닉스는 이번 IFA를 통해 지난 3월 국내에서 출시된 미닉스 더 플렌더 PRO를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미닉스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스마트 센서가 음식물의 양과 습도를 감지해 버튼 조작 없이 건조·분쇄·살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또한 미닉스 부스에는 올해 2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가전 유통업체 마레스(Mares) 그룹도 함께 했습니다. 마레스와의 협업은 각국 유통사와의 상담으로 이어지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더 현실적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5일간 이어진 IFA 2025는 미닉스에게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음식물처리기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북적이는 관람객과 뜨거운 바이어의 관심 속에서 확인한 것은 음식물처리기가 가전을 넘어 일상을 바꾸는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확신이었습니다.

    베를린에서의 다섯 날을 돌아보면, 하나의 질문이 여전히 마음에 남습니다. 우리가 만든 이 작은 가전이, 유럽 사람들의 일상에도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을까. 그 질문과 함께 미닉스의 여정은 이제 유럽 무대에서 또 다른 장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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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닉스, 『음쓰, 웁쓰』 북토크 성료…음식물 쓰레기 통해 ‘비움의 의미’ 조명

    미닉스, 『음쓰, 웁쓰』 북토크 성료…음식물 쓰레기 통해 ‘비움의 의미’ 조명

    미닉스, 출간 기념 북토크서 ‘음식물 쓰레기’의 진정성 강조
    생활 속 문제에서 삶의 본질까지… 다섯 시선으로 전하는 ‘비움’의 의미

    앳홈(대표 양정호)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지난 10일 저녁, 자사 출간 도서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 출간을 기념해 진행한 북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일 출간된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만화가·작가·사진가·마케터·에디터 등 다섯 명의 창작자가 음식물 쓰레기를 주제로 음식과 삶, 그리고 비움의 감각을 담아낸 5인 5색 앤솔로지다.

    이번 북토크에는 공저자인 손현·임수민 작가가 참석해, 일상 속에서 늘 마주하지만 깊이 고민하지 않았던 생활 속 문제인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비우고 버리고 남기는 행위’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알라딘 온라인 서점을 통해 신청한 독자와 출판사 에피케 및 미닉스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참여한 독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손현 작가는 “음식물 쓰레기를 주제로한 책이라는 기획 자체에 신선함을 느끼실 것 같다”며, “음식물 쓰레기는 화장실을 가거나 잠을 자거나 하품을 하는 것처럼 일상의 일부인데, 평소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지면 소모적인 싸움은 줄고, 관계의 본질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임수민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비움의 의미를 새롭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며, “비움은 단순한 버림이 아니라 ‘온전해지고 싶어서 택하는 선택’이라는 고백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다섯 명의 작가 ‘어떻게 해야 깔끔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공통의 질문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대화 이후에는 독자 Q&A 세션과 함께, 미닉스 나세훈 앳홈 디자인 총괄(CDO)이 음식물 쓰레기에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럭키드로우, 기념 촬영, 저자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미닉스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미닉스의 철학과 도서 출간의 취지를 독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했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단순히 음식물처리기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매일 마주하는 비움의 순간을 의미 있게 전하며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미닉스는 왜 음식물 쓰레기 책을 만들었을까?

    미닉스는 왜 음식물 쓰레기 책을 만들었을까?

    미닉스가 첫 번째 도서를 선보입니다.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음식물쓰레기를 주제로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앤솔로지입니다. 음식과 쓰레기,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미묘한 감정들을 담아낸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삶의 한 단면을 다시 바라보게 만듭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둘러싼 다섯 작가의 이야기
    이 책에는 다섯 명의 창작자가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시선은 서로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음식과 삶, 그리고 ‘비움’의 감각을 깊이 탐구합니다.

    만화가 미깡은 엽편 소설 〈지금 분쇄 중입니다〉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와 자아의 균열을 날카롭게 그려냅니다. 『술꾼 도시 처녀들』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작품에서 특유의 위트와 통찰을 오가며, 음식과 인간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작가 손현은 에세이 〈네가 변해야 모든 게 변한다〉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식탁의 풍경을 기록합니다. 결혼과 육아를 거치며 달라진 삶의 무게 속에서, 그는 음식이 단순한 끼니를 넘어 관계와 책임, 그리고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습니다.

    사진가 임수민은 항해와 여행 속에서 마주한 선택과 비움의 순간을 〈정서적 비움을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라는 글로 풀어냈습니다. 그는 이번 책에서 ‘비움’이 단순한 결핍이 아닌 또 다른 ‘채움’의 균형임을 보여줍니다.

    브랜드 마케터 정두현은 〈버리는 마음〉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에서 관계의 소멸을 떠올립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과 대학 시절의 관계를 겹쳐 보며, 우리가 쉽게 버리고 지워버린 것들에 대한 성찰을 글 속에 녹여냈습니다.

    에디터이자 작가 이민경은 〈음식을 대하는 자세〉에서 음식을 대하는 태도가 곧 삶을 대하는 태도임을 이야기합니다. 라이프스타일,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글을 써온 그는,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답게 음식에 대한 존중을 섬세하고 진중하게 풀어냈습니다.

    남김과 비움,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감정들
    버려진 음식은 단순히 남겨진 한 끼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살아가는 태도와 습관을 비추는 거울일까요? 냉장고 속 자리 잃은 반찬, 아이가 남긴 밥 한 숟갈, 먹다가 포기한 배달 음식은 일상의 아주 작은 장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아쉬움, 죄책감, 부담감과 같은 감정들이 켜켜이 쌓여 있습니다.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 미닉스는 음식물 쓰레기에 진심인 브랜드 입니다. 음식물처리기를 연구하고 만들지만, 단순히 ‘비움’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왜 버려지는가?”,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비워낼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습니다.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일상의 지속 가능성과 소비의 방식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안합니다.

    이 책은 거창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다섯 명의 목소리를 통해 “음식은 때로 고백이고, 때로는 고요한 후회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담백하게 전합니다. 버려지는 음식 속에 담긴 감정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일상의 한 부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후회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음쓰, 웁쓰 – 비움을 시작합니다』는 그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닉스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단순한 읽을거리 그 이상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나누고, 비우고, 정리하는 삶’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기르는 계기가 되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웁쓰’의 순간이 더 이상 사소하게 스쳐가지 않고, 그 안에서 작은 울림을 발견하기를 기대합니다.

  • 대한민국 No.1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출격

    대한민국 No.1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출격

    앳홈, 2년 연속 IFA 참가…유럽 수출 확대·미닉스 브랜드 경쟁력 강화
    스마트 자동 기술 적용한 미닉스 ‘더 플렌더 PRO’로 유럽 시장 첫 공개
    혁신 기술과 제로 웨이스트 가치를 담은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은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유럽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FA는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9월 5일부터 9일(현지 시간)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앳홈은 이번 IFA 2025에서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를 중심으로, 올해 2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가전 유통업체 ‘마레스(Mares)’와 함께 대표 제품인 음식물처리기를 선보인다. 전시 부스를 전년 대비 1.5배 확대하고, 대형 음식물처리기 조형물을 설치해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닉스 ‘더 플렌더’ 시리즈는 음식물처리기 업계 1위로 성장시킨 핵심 제품이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더 플렌더 PRO’는 미닉스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된 모델로,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첫 공개된다. 스마트 센서가 음식물의 양과 습도를 감지해 버튼 조작 없이 건조, 분쇄, 살균 과정을 자동 처리하며, 음식물이 없을 경우 절전 모드로 자동 전환돼 전력 낭비를 최소화한다. 소량 배출 시에는 냄새와 부패 걱정 없는 자동 보관 기능이 위생적인 사용을 돕는다.

    또한 최대 130도의 고온 건조로 기존 제품 대비 건조 시간을 약 80분 단축했으며, 유해균을 99.999% 제거하는 ‘하이퍼 건조·살균’ 기능과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노이즈’ 기술도 새롭게 적용됐다.

    유럽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 부담 큰 편이다. 여기에 소형 주택이 늘어나면서, 콤팩트한 사이즈와 유려한 디자인을 갖춘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카운트탑(싱크대에 올려두는 형태) 제품으로서 성능은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앳홈은 지난해 열린 ‘IFA 2024’에서 ‘더 플렌더’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마레스와 정식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IFA는 앳홈에 단순한 전시회 참가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앳홈은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음식물처리기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앳홈 관계자는 “IFA 2025에서 공개할 미닉스 ‘더 플렌더 PRO’는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보관·절전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유럽 시장에서도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이 높은 유럽에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로 웨이스트 솔루션은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