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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THOME), ‘더글로우’ 뷰티 디바이스 전용 앰플 6종 선봬

    톰(THOME), ‘더글로우’ 뷰티 디바이스 전용 앰플 6종 선봬

    수분·탄력·피부결·진정·미백·안티에이징 등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 앰플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와 함께 사용 시 효과 증대
    공식몰에서 14일까지 앰플 6종 체험 키트 제공 이벤트 진행

    앳홈(대표 양정호)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히알루론산(수분), 콜라겐(탄력), 펩타이드(피부결), 엑소좀(진정), 나이아신아마이드(미백), 레티놀(안티에이징)을 주성분으로 한 ‘더 글로우’ 앰플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톰은 지난 2월 ‘더 글로우’ 출시 직후 선보인 앰플 2종이 별도의 광고 없이 누적 판매량 약 1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자 고객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고 보다 정교한 맞춤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앰플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약 10만 명이 활동하는 톰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얇게 발라도 촉촉함이 오래간다”, “겉돌지 않고 빠르게 흡수된다”, “앰플만 사용해도 피부 탄력이 느껴진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신제품 ‘더 글로우’ 앰플 6종은 피부 고민별로 맞춤 설계됐다. ▲히알루론산 부스트 앰플은 히알루론산 분자량을 11중 구조로 정교하게 세분화해 12분 디바이스 사용 시간 동안 마르지 않는 깊은 촉촉함을 선사한다. 탄력 케어에 특화된 ▲콜라겐 부스트 앰플은 고순도 연어 PDRN(10,000ppm)에 콜라겐수를 더해 피부 깊은 곳까지 탄탄하게 가꿔준다. 두 제품은 기존 ‘더 글로우 스피큘 스킨부스터 앰플’과 ‘더 글로우 PDRN 앰플’을 고객 니즈에 맞춰 성분을 강화한 제품이다.

    ▲펩타이드 부스트 앰플은 펩타이드(20,000ppm), 보툴리눔 펩타이드, 고순도 EGF 등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요철없는 매끈한 피부결을 가꿔준다. ▲엑소좀 부스트 앰플은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에 자체 개발 성분 판토큐어(어성초추출물·판토텐산 복합체)와 징크 PCA를 더해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이외에도 브라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트 앰플, 안티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 부스트 앰플도 함께 선보였다.

    톰 더 글로우 앰플 6종은 모두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단독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제공하지만 ‘더 글로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가 더욱 향상되는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톰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신제품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6종 앰플을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톰은 지난 1일 ‘더 글로우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기존 100만 원에 달하는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와 동일한 핵심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제품으로, 프리미엄 디바이스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톰 더 글로우 앰플 확장은 고객들이 실제로 겪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보다 세밀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와 앰플의 시너지를 최적화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앳홈, 마케터 네트워킹 행사 ‘앳홈 인사이드 토크’ 성료

    앳홈, 마케터 네트워킹 행사 ‘앳홈 인사이드 토크’ 성료

    총 700명 신청자 중 80명 초청… 업계의 높은 관심 확인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
    브랜드 철학과 경험을 공유하며 우수 인재와 접점 강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은 지난 4일 성수동 본사에서 개최한 현직 마케터 네트워킹 행사 ‘앳홈 인사이드 토크(ATHOME Inside Tal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본격적인 확장을 준비 중인 앳홈이 추구하는 문제 해결 방식과 그동안 축적해온 성공 방정식을 리더십의 목소리로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전략을 보다 깊이 있게 소개하며, 앳홈에 관심 있는 우수 인재들에게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약 2주간의 모객 기간 동안 700명이 참여 신청을 하며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 중 80명을 초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스타트업 리더십이 직접 성장 전략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행사가 흔치 않은 만큼, 앳홈의 여정을 내부 시선으로 전달하는 형식 자체가 차별점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앳홈 인사이드 토크에서 양정호 대표는 “앳홈이 7년 만에 1,0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뾰족한 시장 정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개발, 진정성 있는 설득 마케팅, 디자인 차별성, 빠른 시장 대응이라는 다섯 가지 전략이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는 이미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가 존재하지만, 우리의 전략이 그 곳에서도 유효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세훈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CDO)는 “첫눈에 보이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전부가 되기도 하는 만큼, ‘앳홈만의 것’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제품만으로는 완전한 경험이 완성되지 않는다”며 “제품 구매와 사용 과정은 물론 콘텐츠와 사후 서비스까지 고객 접점 전반을 하나의 경험으로 설계하는 방식이 브랜드 차별화를 이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앳홈 리더십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1시간 넘게 줄을 서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모든 세션이 매우 탄탄했다”, “눈 때문에 고된 하루였지만 잘 왔다고 느꼈다”, “변곡점처럼 다가온 시간이었다”, “대표가 회사를 이처럼 진정성 있게 소개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 등 진솔한 피드백도 이어졌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앳홈은 지난 1일 출시한 ‘더 글로우 시그니처’를 비롯해 향후 출시될 신제품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앳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과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는 한편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도 더욱 가속할 계획이다.

  • ‘한번만 더’가 만드는 퀄리티의 차이

    ‘한번만 더’가 만드는 퀄리티의 차이

    앳홈의 브랜드 필름은 스타트업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높은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피 한 줄 한 줄에 고객의 내면을 포착해내고, 영하 10도의 혹한 속에서도 ‘한번만 더’를 외치며 최고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해내는 앳홈 브랜드 영상팀.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찾고, 메시지의 중심을 흔들림 없이 지켜내며, 결과물에 대한 타협 없는 기준을 유지해왔을까요? 용우님을 만나 <THOME | 당신답게 빛나는 순간> 캠페인의 제작 비하인드와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부끄러운 작업은 하고 싶지 않아요. 제 작업이 누군가의 레퍼런스가 됐을 때 흠을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최대한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것, 그게 제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Part 1. 캠페인의 시작: 제품을 넘어서 마음에 닿는 메시지

    Q. <THOME | 당신답게 빛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은 어떤 목적으로 시작된 영상인가요?

    어느 날 세훈님(앳홈 CDO)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를 관리한다는 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고, 톰을 쓴다는 건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 아닐까요?”

    이 메시지를 광고 영상으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제품의 효능과 USP만 전달하는 일반적인 광고 형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것’, 그리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모든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데 초점을 잡았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 자체가 아름답다는 메시지에 THOME이 줄 수 있는 ‘광채 피부’를 더해 ‘당신답게 빛나는 순간’이라는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캠페인을 작업하시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무엇일까요?

    짧은 광고 영상 안에서도 서사적인 클라이맥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 ‘킥’을 위해 동호대교에서 바라본 노을의 풍경을 활용했어요.

    개인적으로 도시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표현할 때 ‘교각(다리)’을 활용하는 걸 좋아합니다. 교각은 감정적 전환이나 쓸쓸함을 표현할 때,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시각적 언어라고 생각해요. 콘크리트를 보면 도시의 삭막함이, 야경을 보면 화려함이 떠오르는 것처럼요.

    교각의 감성적 맥락에 아름다운 노을을 더해 따뜻함과 감성을 극대화하고자 했고, 영상의 클라이맥스를 완성하기 위해 일몰 골든타임에 맞춰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Q.당시 영하 10도의 환경에서 촬영을 하셨다고 들었어요.

    촬영 전날 폭설이 내렸어요. 모델 분과 저는 다리 위에서 촬영했고, 나머지 팀과는 무전기로 소통하며 모든 컷을 컨트롤해야 했습니다. 추위가 너무 심하다 보니 어느 정도 촬영 후에는 “이제 슬슬 철수합시다”라는 말도 나올 정도였어요.

    스태프 분들께는 죄송했지만, 그 컷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몇 번 더 찍으면 확실히 더 좋은 장면이 나올 거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모델의 액팅이 자연스러워지고 카메라와의 호흡이 맞아가는 순간이 있어요. 춥다고 찍어야 할 걸 안 찍을 순 없잖아요.

    그래서 계속 “네, 한번만 더 하고 갈게요. 딱 한번만 더요”를 반복하며 촬영을 이어갔죠. 감독님께서는 “콘티 누가 짰는지, 한겨울에 이게 무슨 짓이에요”라고 농담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Part 2. 아이디어의 원천: 메시지 중심의 기획 원칙

    Q. 레퍼런스나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으시나요?
    레퍼런스를 보는 방법은 매우 다양해요. 요즘은 인스타그램에서도 참고할만한 비주얼이 많으니까요. 해외 광고들은 Ads of the World, The Drum 같은 플랫폼에서, 국내는 TVCF라는 플랫폼에서 많이 보고 있어요. 톤앤매너는 SHOTDECK을 참고하는 편입니다. 좋은 그림을 보면서 “이 이미지를 우리 제품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를 계속 떠올려요.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온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다만, 가장 앞서야 할 것은 제품에 대한 스터디입니다. 제품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그림도 대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무선청소기 광고를 만들 때는 우리 무선청소기가 타사와 무엇이 다른지, 부품 별로 장점은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건지를 하나 하나 확인했어요. 설계 도면까지 받아서 청소기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까지 체크했고요.

    Q. 광고 기획안을 짜야 할 때는 무엇부터 시작하시나요?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건 만들고자 하는 광고 영상의 목적과 용도라고 생각해요. 마케팅과 세일즈의 측면에서 고객에게 어떤 정보와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화면 속 멋진 이미지와 영상 기법들은 하나의 수단일 뿐이죠.

    그래서 저는 항상 메시지를 중심에 두고, 그 위에 이미지라는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중심 키워드 → 키워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카피 → 카피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를 붙이는 식입니다.

    Part 3. 퀄리티 유지 비결: 인하우스 시스템과 타협 없는 기준

    Q. 미닉스와 톰의 영상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어떻게 이런 기준 유지할 수 있는 걸까요?

    앳홈은 디자인과 크리에이티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종합광고대행사 대신 좋은 인재를 영입해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운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덕분에 비용 효율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고요. 가장 큰 장점은 담당자들이 미닉스와 톰에 대한 이해도가 외부의 그 어느 누구보다 높다는 것이죠.

    저는 불평불만을 잘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주어진 환경에서 모든 결과물에 대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큰 기업들이 만드는 것 같은 고품질의 영상을 만들어 고객 경험을 높인다’ 그냥 이 한 문장 안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만 집중해요.

    그 과정 안에서 결과물을 다른 분들이 봤을 때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제가 만든 결과물이 누군가의 레퍼런스가 되었을 때 ‘잘 만들었네’로 기억되길 바래요.

    Q.결과물에 대한 높은 기준은 어디서 비롯된 걸까요?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 환경이 특수했습니다. 에이전시에서 에디터로 시작했는데, 편집이 끝나면 광고 대행사, 감독, 때로는 광고주 앞에서 바로 영상을 공개해야 했어요.영화 시사회처럼요.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는 환경이다 보니, 대충 적당히 하게 되면 대충 하면 바로 티가 나고, 그만큼 날카로운 비판도 들었죠. 그때 몸에 밴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Q. 이런 기준을 가진 용우님께서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두 가지 유형이 있는 것 같아요. 첫째는 먼저 감각이 좋은 사람이요. 결과물이나 과정을 봤을 때 “왜 난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 싶은 순간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진짜 영감을 받아요. 제 분야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부럽죠.

    그리고 두번째는 앳홈에서는 두뇌회전이 빠르고 시야가 넓은 사람을 보며 일을 잘하신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저는 과제지향적이라, 앞만 보고 달리는 편이거든요. 같은 회의에 참석해도 저는 현실적인 문제를 먼저 보는데, 어떤 리더 분들은 더 멀리, 더 넓게 보시더라고요. 팀 전체를 아우르면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면 큰 자극을 받아요.

    💡 앳홈 브랜드 영상팀의 일하는 방식: 완성도를 향한 집요함
    영상의 퀄리티는 절대 타협하지 않습니다.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한다”는 태도로, 영하 10도의 혹한 속에서도 ‘한번만 더’를 외치며 최고의 컷을 만들어냅니다.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브랜드와 팀 전체의 신뢰를 지키려는 책임감에서 비롯된 기준입니다.

    메시지라는 중심, 퀄리티라는 증명.
    우리는 일의 태도에서 모든 것이 비롯된다고 믿습니다.

    앳홈은, 적당함을 거부하는 당신의 높은 기준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앳홈 채용공고 바로가기: https://career.athomecorp.com/

  • 톰(THOME), ‘더글로우 시그니처’ 출시…’1분만에 전량 완판’

    톰(THOME), ‘더글로우 시그니처’ 출시…’1분만에 전량 완판’

    고가의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고루 전달해 피부 속부터 케어
    12월 1일 카카오 쇼핑라이브에 19만명 몰리며 1분만에 완판

    앳홈(대표 양정호)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의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접근성을 강화한 신제품 ‘더 글로우 시그니처(The Glow Signature)’ 출시했다.


    톰은 ‘더 글로우 시그니처’ 출시를 기념해 어제(12월 1일) 인기 크리에이터 ‘회사원A’와 함께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진행했다. 신제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약 19만 명이 라이브에 접속했고,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준비된 물량이 1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회사원A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12년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판매 속도에 놀라움을 표했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에스테틱에서 사용하는 물방울 초음파 관리에서 착안해 가정용으로 구현한 뷰티 디바이스로, 해당 기술은 고주파(RF)나 집중 초음파(HIFU), 일렉트로포레이션(EP) 대비 원가 구조가 높고 제품군 상당수가 1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톰은 기존 ‘더 글로우’ 제품 고객들로부터 효과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접근성 확대에 대한 기대를 꾸준히 확인해왔다. 이에 “좋은 제품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브랜드 미션 아래 제품 개발과 가격 장벽 완화에 집중해왔으며, 그 결과 50만 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선론칭에서는 한정 수량에 한해 30만 원대 특가를 적용해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실제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기능을 재설계했다. 강도는 사용 빈도가 높은 강·약 2단계로 단순화했으며,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방식도 도크 크래들에서 C 케이블로 변경하는 등 부가 기능은 최소화했다. 핵심 성능인 12분 사용 효과를 지원하는 주파수, 출력, 무게, 배터리 설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장기간 피부 관리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돼 온 3MHz와 10MHz 이중 교차 초음파 진동을 적용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 속 케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탄력, 보습, 광채 등 피부 고민에 따라 텐션 모드(탄력 케어), 이너 모드(수분 케어), 포커스 모드(광채 케어) 세 가지 모드로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110도 헤드 각도와 30mm 넓은 헤드 면적은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하며, 137g의 가벼운 무게는 12분 사용 동안 피로를 줄여준다.

    톰은 선론칭 조기 완판에 따라 2차 물량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4일 저녁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좋은 기술은 더 많은 사람에게 닿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톰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누구나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물방울 초음파 기술의 대중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톰의 ‘더 글로우 시그니처’와 ‘더 글로우 베이직’은 개발부터 생산, 출고, A/S까지 모든 과정을 100%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품질기술연구소인 앳홈 퀄리티랩을 중심으로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 1년 7개월 표류한 프로젝트를 구한 ‘63.5%의 리더십’

    1년 7개월 표류한 프로젝트를 구한 ‘63.5%의 리더십’

    기회와 위기는 늘 동시에 찾아옵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 둘을 같은 방식으로 마주하진 않죠. 갑작스러운 리더의 부재와 짧은 인수인계, 1년 7개월간 표류된 프로젝트라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구조적으로 문제를 풀어내며 돌파구를 만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상품개발팀 피애화 님입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문제의 본질을 짚고, 우선순위를 세우며, 혼란의 시간을 성장의 기회로 바꿔냈을까요? 피애화 님을 만나 그 과정과 생각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막막했다기보다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정말 많다고 느꼈어요. 그와 동시에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있었죠”

    Part 1. 문제 해결의 원칙: 자원이 낭비되는 순간을 허용하지 않는다

    Q. 프로젝트들을 인계받은 후, 가장 먼저 집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우선 ‘프로젝트가 왜 계속 딜레이되고 있었는지’, 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 집중했어요. 단순히 어디서 늦어졌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히스토리를 정리하며 잘못된 선택들이 어디서 비롯됐는지 살펴봤죠.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문제는 공유 부족과 이해 부재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적과 방향성이 명확히 공유되지 않다 보니, 유관부서에서도 “이 프로젝트는 왜 하는 거지?”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모두가 동일한 이해도를 가지고 시작한 게 아니었으니 진행하며 브레이크가 걸릴 수밖에 없었죠.

    Q. 어째서 공유와 이해가 부족했던 걸까요?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나요?

    당시엔 지금처럼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되기 전이었던 데다, 반대 의견이 있어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게 컸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작은 회사이던 시절에 시작한 프로젝트여서 프로세스도 모호했고요.

    하지만 지금은 전혀 다릅니다. 아직 발전의 여지가 있지만, 회사가 솔직함을 중시하는 문화로 변하고 있다는 걸 느껴요. 업무적으로도 프로세스가 명확히 정립되었고, ‘왜 이 제품을 해야 하는지’를 고객 관점에서 분석한 뒤, 명확한 이유가 나오지 않으면 시작하지 않습니다.

    Q. 이렇게 프로세스가 정립되면, 자연스럽게 드랍되는 프로젝트 수도 줄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이유가 없으면 시작하지 않기 때문이죠. 드랍되는 횟수를 줄이는 것도 자원을 절약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차가 쌓이면 두려움이 커지고 솔직해지지 못하는 게 일반적인데, 앳홈은 오히려 그 반대 방향으로 가는 회사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 앳홈 상품기획팀의 일하는 방식: 낭비 없는 효율

    ‘해야 하니까’가 아닌 ‘왜 해야 하는지’. 명확한 답이 없으면 시작하지 않습니다. 이 원칙은 프로젝트 드랍을 최소화하며, 시간과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Part 2. 기획의 본질: 불편함에 대한 공감을 수치로 증명하다

    Q. 상품기획자로서 애화님이 절대 타협하지 않는 조건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는 불편함에 대한 공감을 가장 중요한 출발점으로 생각해요. 기술이나 디자인보다 먼저 ‘그 제품이 어떤 불편을 해결하는가’를 따져보고 있어요. 소비자 리뷰에 드러나는 장단점뿐 아니라, 소비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욕구까지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 기획자의 역할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욕구가 없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타협이 안 됩니다. 세상에 좋은 제품은 많지만, 사람들이 왜 사용해야 하는지가 설명되지 않는 제품은 만들지 않습니다.

    Q. 결국 ‘WHY’를 증명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로 들립니다. 시장성 판단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이템마다 조건은 다르지만, 저희 팀은 공통적으로 최대한 수치화해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 제품을 왜 해야 해?’라는 질문에 숫자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저희 팀은 시장 분석 단계에서 먼저 성장성·시장성 같은 거시 데이터로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그다음 좌담회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가 실제로 느끼는 불편함을 정교하게 파악해요. 직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사고하고 결정하는 것이 저희 팀의 기본 원칙입니다.

    Q. 이렇게 데이터로 판단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있다면 예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톰의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The Glow)’가 대표적인 사례예요. 당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고주파(RF)나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이 홈 케어 제품으로 확장되던 시기였죠. 하지만 저희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안전성’에 대한 높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30~40대 여성 설문 결과, 뷰티 디바이스 선택 기준 1·2순위가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압도적으로 나타났거든요. 즉, 즉각적인 고강도 효과보다 안정적으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케어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FGI에서도 지속 사용을 방해하는 물리적·심리적 장벽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요.

    이 데이터들을 토대로 ‘입문자도 매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케어’라는 핵심 가치를 정의했습니다. 톰 더 글로우는 자극, 발열, 무게감처럼 소비자가 실제로 불편을 느끼는 요소를 구체적으로 해결하는 데 집중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Q. 그렇게 개발된 제품이라면 시장에서의 반응도 궁금합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어요. 사전 판매부터 정식 론칭까지 연속 매진, CJ 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는 2025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 기네스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매출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사용 후기에서 ‘매일 루틴화’ 지표가 높게 나온 것이 가장 의미 있었어요. “이 제품은 매일 쓰게 된다”, “가볍고 부담이 없다” 같은 피드백을 보면서, 처음 의도했던 기획 목표가 정확히 맞아 떨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앳홈 상품기획팀의 기획 기준: 명확한 근거

    제품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하는가를 묻습니다.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한 욕구까지 발견하고, ‘왜 이 제품을 해야 하는가’를 데이터로 증명합니다. 수치와 근거로 판단하는 것이 앳홈의 상품 기획 방식입니다.

    Part 3. 리더의 역할: 36.5%의 열정으로 함께 답을 찾다

    Q. 리더가 되기 전과 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나요?

    리더가 되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관점의 높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제가 맡은 일과 프로젝트의 성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회사 전체의 균형을 함께 보게 됐어요.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성장 구조를 만들기 위해 사람, 프로세스,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해야 하는 일’이라고 해서 모두가 해내지는 않습니다. 애화님 책임감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저는 이 일에 관련된 모든 사람의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요. 한 프로젝트에 많은 사람들이 투입되는데, 그 시간들이 무가치해지지 않도록 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함께 노력했으니, 어떤 형태로든 좋은 경험과 결과로 남길 수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리더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다면, 애화님이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과 ‘일 잘하는 리더’는 어떤 모습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사람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하거나 한계를 느끼는 순간이 오는데, 그걸 숨기기보다 두려움 없이 솔직하게 드러낼 때 문제 해결 속도가 훨씬 빨라져요. 이런 사람들은 감정에 휘둘리기보다는 ‘일의 본질’에 집중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자연스럽게 신뢰도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리더란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들이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만났던 리더 중에 “네 생각은 어때?”라고 먼저 되묻던 분이 계셨는데, 처음엔 답답했지만 그 과정에서 제 실력이 진짜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해답을 찾을 기회를 주는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이 좋은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스스로는 ‘일 잘하는 리더’에 얼마나 가까워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일 잘하는 리더’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굳이 수치로 표현하자면 63.5% 정도일 것 같습니다.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하는 데에는 강점이 있지만, 팀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이끄는 과정은 여전히 배워가는 중이니까요. 그리고 남은 36.5%는 제 리더십의 온도라고 생각합니다. 성과뿐 아니라, 사람의 온기를 품은 리더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앳홈 상품기획팀 리더의 역할: 성장 동반자

    명확한 ‘왜’를 함께 고민하고, 각자의 시간이 무가치해지지 않도록 최선의 선택을 돕습니다. 36.5%의 열정을 바탕으로 팀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하는 것, 그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기준으로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합리적 기준과 판단, 그리고 인간적인 열정(36.5도)이 공존하는
    ‘왜’라는 질문으로 의미 있는 일을 만들어가는 앳홈입니다.

    여러분의 다음 성장은, 어쩌면 여기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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