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진출 위한 대규모 채용 진행
· 직원 수 증가에 따라 연내 사무실 확장 이전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은 직원 수가 지난 연말 20여 명에서 63명으로 10개월 새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상품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추가 채용을 진행 중으로 내년에는 총 인원이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앳홈은 미니 건조기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웰싱’, 로봇청소기 ‘클리엔’, 요리가전 ‘키첸’ 등을 비롯해 베개 ‘슬리필로우’와 단백질쉐이크 ‘프로티원’ 등 생활밀착형 제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판매하는 기업이다. 그중 미닉스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니 건조기 시장 누적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의 대규모 채용은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것으로 앳홈은 내년에 의류관리기·유아가전 등 자체 개발 가전제품의 신규 출시는 물론, 코스메틱·홈피트니스 브랜드도 추가 런칭한다. 또한, 가전 및 코스메틱 브랜드의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직원수 증가 및 사세 확장에 따라 앳홈은 연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기 위해 현재 위치하고 있는 성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적합한 매물을 검토 중이다. 2018년 창업 이래 두 번째 사무실 이전으로 최근 스타트업 업계가 투자 감소 등으로 인원 감축 및 비용 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스타트업은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곧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주체이자 핵심동력”이라며, “내년은 특히 앳홈이 코스메틱·홈피트니스 등 신사업에 진출하며 제2의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갈 분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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