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5배 넓은 사무실로 확장 이전

· 21명에서 67명으로, 1년 사이 직원 수 3배 이상 증가
· 스튜디오·라운지 신설, 미팅룸 다양화 등 공간 효율성 제고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이 사무실을 성수역 부근에서 뚝섬역 1분 거리 영창디지털타워로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전 시기는 2023년 3월경이며 이전하는 곳은 1,708㎡의 면적으로 지금보다 약 5배 큰 규모다.

올해 초부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온 앳홈은 한 해 동안 직원수가 21 명에서 67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나며 사세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추가 채용도 진행 중으로 내년에는 인원이 1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앳홈의 주 사업은 가전·침구·식품 등 홈라이프 관련 제품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판매하는 것으로, 매출은 창업 첫 해인 2018년 62억으로 출발해 지난해 약 8배 상승한 470억을 달성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올해는 자체 제품 개발 관련 투자, 품질연구소 신설 등 내실의 체계화에 집중한 한 해로 매출은 500억 원 이상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대표 제품인 미니 건조기 업계 누적판매량 1위인 ‘미닉스’를 필두로 가전 브랜드 음식물처리기 ‘웰싱’, 로봇청소기 ‘클리엔’, 요리가전 ‘키첸’, 침구 브랜드인 토퍼 매트리스 ‘자몬스’, 경추 베개 ‘슬리필로우’, 식품 분야 단백질쉐이크 ‘프로티원’ 등이 고르게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앳홈은 새로운 사무실에 촬영용 스튜디오, 접객용 라운지 등을 신설하고 미팅룸을 다양화하는 등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단순한 사무실 이전이 아니라 우리 힘으로 앳홈을 이만큼 성장시켰다는 것이기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며, “새로운 사무실에서 더욱 심기일전하여 소비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감동을 드리는 브랜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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