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5월 개발 스토리 공개되며 4월 대비 5월 판매량 507% 증가
· 사용 전후 사진 등 사실적인 후기 4주 만에 약 500건 업로드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은 올 1월 출시한 아토피 유아를 위한 보습제 ‘디어로렌(Dear Lauren)’이 주문 폭주로 이달 19일 1차 품절된 데 이어, 26일 2차 품절되며 예약 판매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품절 대비 선구매 니즈 등으로 예약 판매를 시작한 26일부터 이틀 간의 일일 판매량 또한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예약 주문 건은 다음달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디어로렌은 바이오 전문 기업 빌리코(Bilico)의 이상훈 대표가 딸 ‘로렌’의 아토피 치유를 위해 개발한 보습제로 앳홈이 국내 판매를 맡고 있다. 지난달 이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 스토리 등이 공개되며 제품의 진정성이 알려졌다. 이후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고 4주만에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전후 사진을 포함한 후기 약 500건이 업로드됐다.
디어로렌 자사몰에서는 제품 만족감에 대한 표현을 넘어 다양한 아토피 증상을 보이는 유아들이 사용 후 깨끗하고 말끔한 피부를 갖게 됨과 동시에 아토피가 호전되며 건조함과 가려움증, 예민함 등에서 벗어나 훨씬 편안해졌다는 사실적인 사용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후기들이 맘카페와 개인 블로그 등에 소개되며 올 4월 대비 5월 판매량은 507%, 본격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한 5월 대비 6월 현재까지의 판매량은 175%가 증가했을 만큼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은 보습제의 판매 비수기로 가을쯤 판매량 증가를 예상했던 앳홈은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디어로렌 물량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디어로렌이 출시 몇 달 만에 그 제품력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그야말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판매량이 늘어나고 브랜드가 유명해지는 것보다 후기에서 알 수 있듯이 아토피가 있는 아이와 그 부모님들의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며, “충분한 물량을 미리 확보하지 못하고 배송을 기다리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하루라도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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